북가주 명문 학교 한인 교장 취임
북가주의 명문 학교에 한인이 교장으로 취임했다. 한인 코엘 닷씨(사진)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크리스탈 스프링스 업랜드 학교 교장으로 임명돼 7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. 학교 측은 닷 신임 교장의 공감대 형성 및 경청 능력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그의 비전이 학교가 추구하는 방향 그리고 가치와 완벽히 맞았다고 밝혔다. 이에 대해 닷 신임 교장은 "혁신과 전통이 있는 크리스탈 스프링스 업랜드 학교에 일원이 되어 기쁘다"며 "앞으로 함께 펼쳐나갈 여정이 기대된다"고 소감을 전했다. 한편 닷 교장은 우드사이드 프라이오리 학교와 머시 고등학교에서 카운슬러를 역임한 바 있고 소노마 프레젠테이션 학교의 이사로도 활동했다. 그는 윌리엄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으며 아르고시 대학에서 상담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. 김예진 기자 kim.yejin3@koreadaily.com크리스탈 스프링스 크리스탈스프링스 업랜드 크리스탈 스프링스 학교 교장